時事論壇/時流談論

"계엄 불법" vs "내란 몰이"…나경원·홍준표·한동훈, 치열한 설전(종합)

바람아님 2025. 4. 21. 02:48

데일리안  2025. 4. 21. 00:15

韓 "국민 먼저 생각해 계엄 막아"…洪 "2시간의 해프닝"
羅·李, 한동훈에 '사퇴 촉구'…韓 "최선 다하겠다" 거부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등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4인이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 차를 드러내며 치열하게 맞붙었다. 한동훈 후보는 국민의 시각에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막은 것은 불가피했다며 자신이야말로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극복할 인물이란 주장을 내놨다. 반면 이철우·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에게 계엄의 책임이 있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갈등을 빚었다.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등 국민의힘 경선 후보 4인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ASSA아트홀에서 열린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비상계엄 사태, 윤 전 대통령 탄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논쟁을 벌였다.

후보들은 먼저 '민생·경제·복지'를 주제로 펼쳐진 1차 토론회에서 입을 풀었다. '저출생' 문제의 시급함을 피력한 이철우 후보는 "지방시대를 열어서 수도권에 와 있는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 하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저출산 해소를 주장했다.

'사회 통합'을 주제로 펼쳐진 조별주제 토론에선 몸을 어느 정도 푼 후보들 간의 본격적인 설전이 펼쳐졌다. 설전의 주제는 '비상계엄'과 '탄핵인용'이었다. 포문을 연 건 한동훈 후보였다.


https://v.daum.net/v/20250421001500392
"계엄 불법" vs "내란 몰이"…나경원·홍준표·한동훈, 치열한 설전(종합)

 

"계엄 불법" vs "내란 몰이"…나경원·홍준표·한동훈, 치열한 설전(종합)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등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4인이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 차를 드러내며 치열하게 맞붙었다. 한동훈 후보는 국민의 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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