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5. 6. 13. 00:21
민주당·조국혁신당 추천 인사 낙점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등을 지휘할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13일 각각 지명했다.
내란, 김건희 특검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를, 채해병 특검으론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인사를 각각 낙점한 것이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에 앞서 특검 추천 인선에 대해 “법조계와 학계 등 각계각층과 법조 관련 의원들로부터 광범위하게 추천을 받아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수사 능력과 함께 큰 특검 조직의 업무를 배분하며 통솔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두고 추천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613002100946
[속보]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속보]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3대 특별검사 인선에 나섰다. 이른바 내란 특검으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채상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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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조선일보 2025. 6. 13. 00:43 수정 2025.06.13. 00:52
내란·김건희 특검은 민주당 추천
해병대원 특검은 조국당 추천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에 조은석 전 서울고검장,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전 고검장과 민 전 법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 전 고등검찰부장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조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때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있으면서 윤 정부와 대립했던 인물이다. 민 전 법원장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측근이다. 정치권에선 “조 전 고검장과 민 전 법원장은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 조 전 고검장은 윤 정부와 갈등을 빚었던 터라 ‘한풀이성 보복 수사’ 논란이 일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조은석·민중기·이명현 특검 지명을 민주당 등에 통보했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날 특검 후보 3명씩을 추천했다.
민주당이 추천한 조은석 전 고검장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한동수 전 감찰부장, 심재철 전 지검장은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할 때 대립했거나 윤석열 정부와 갈등을 빚었던 인물이다. 조·한·심 세 사람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 요직을 지냈다. 민중기 전 법원장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시절 3년간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원장을 지냈다. 검사 출신인 이 교수는 문재인 정부 때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활동했다.
https://v.daum.net/v/2025061300434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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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에 조은석 전 서울고검장,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전 고검장과 민 전 법원장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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