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25. 6. 13. 23:27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캡틴' 손흥민 매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미래는 프랭크 감독 부임 초기에 결정될 수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현금화할 수 있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발언권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감독은 부임 직후 영향력 있는 선수 잃는 것을 꺼려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3일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2028년까지 토트넘을 지휘한다. 프랭크 감독은 장기간에 걸쳐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축구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감독이다. 선수와 팀 관리에서 결과를 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심은 손흥민의 거취에 쏠린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0여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헌신했다. 다만, 올 시즌은 부상 등으로 개인 기록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2024~2025시즌 EPL 30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피터 오 루크 기자는 "올 여름 이적 시장 초기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다.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다.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했다.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이 됐다. 프랭크 감독은 팀의 주장을 잃고 싶지 않다. 손흥민을 유지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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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SON 잃고 싶지 않다' 프랭크 신임 감독, "토트넘 전설" '캡틴' 손흥민 잔류 원한다
"대박!" 'SON 잃고 싶지 않다' 프랭크 신임 감독, "토트넘 전설" '캡틴' 손흥민 잔류 원한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캡틴' 손흥민 매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미래는 프랭크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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