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5. 6. 29. 06:06
국민의힘, '8월 중순 전당대회' 개최 논의 중
안철수·김용태 등 잠재 후보들 움직임 활발
'韓 당권 도전'엔 "실익 없다" vs "개혁 적기"
재보궐선거 출마설 등 향후 활동 더욱 주목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차기 당권에 재도전할지 여부를 놓고 당 안팎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당내 계파 구도가 재편되면서 당권 도전이 예전만큼 쉽지 않은데다, 설령 대표가 된다 하더라도 현재 상황에서 실익이 없단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다. 이에 일각에선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원내에 입성하는 시나리오를 우선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다만 여전히 한 전 대표가 당권을 장악해 자신이 주창한 혁신과 개혁을 이뤄 보수재건을 이뤄내기에 지금만큼 적기도 없단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만큼, 향후 그의 결정에 따라 보수 정치 전체가 크게 흔들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8월 중순 개최를 목표로 전당대회를 준비 중이다. 현 임시 지도부 체제로 거대여당과 맞서기는 어려움이 있는만큼 하루 빨리 새 공식 지도부를 임명해 안정감을 가져와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당 안팎에선 한 전 대표가 당대표 출마를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단 얘기가 나온다. 심지어 친한(친한동훈)계에서도 출마 여부를 두고 찬반이 나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원내대표 선거 이후 불출마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만약 한 전 대표의 당권 도전이 불발될 경우 당 안팎에선 그의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629060631333
"도전할까, 쉬어갈까"…한동훈, '당권 재도전' 가능성은
"도전할까, 쉬어갈까"…한동훈, '당권 재도전' 가능성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차기 당권에 재도전할지 여부를 놓고 당 안팎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당내 계파 구도가 재편되면서 당권 도전이 예전만큼 쉽지 않은데다, 설령 대표가 된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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