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남 사천의 각산을 다녀 왔습니다. 산악회의 총회 날이어서 산행은 간단히 하고 내려와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각산은 인근의 와룡산의 명성에 가려져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근의 주민이나 아는 사람들은 자주 찾는 산이라고 합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하여 각산을 거쳐 대방사로 내려와서 삼천포 대교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습니다.
등산로 입구입니다.
약수터를 지나고
정상에는 송신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억새 사이로 철을 잊은 꽃도 피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사방의 전망 사진을 봅니다.
정상을 지나 봉화대 입니다.
각산 산성입니다.
대방사에 내려왔습니다.
뒤 돌아본 각산.
식당 앞의 국화가 자태를 뽑내고 서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실안 해안길을 거쳐 건넜던 삼천포 대교 아래에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