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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다른 車票 들고 같은 곳 가는 척한 南과 北

조선일보 2019.01.18. 23:22 미국·일본·북핵 전문가 몰아낸 '焦土 外交'의 참담한 결말 북핵 정책 국민 속였으면 欺瞞, 결과 예측 못 했다면 無能 강천석 논설고문 동일한 사태를 놓고 대통령은 '성공했다', 국민 절반은 '실패했다'고 한다면 그 나라는 어떻게 될까. 대통령과 국민이 다른 말..

[선우정 칼럼] 김돈중이 정중부 수염을 태울 때도 그렇게 새파랗지 않았다

조선일보 2019.01.09 03:17 대통령이 불운한 게 풍수 탓인가 서른넷 행정관이 육참총장을 불러내는 무시무시한 권력이 불운을 불러들인다 선우정 사회부장 율곡로를 지하로 넣고 창경궁과 종묘를 지상 길로 복원하는 공사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의 백가쟁명식 주장에 휘둘려 9년째 ..

[강천석 칼럼] '국민 다루는 법을 안다는 권력의 착각'

조선일보 2019.01.04. 23:24 前 정권 斷罪한 '직권 남용' '직무 유기' 이젠 올가미 돼 강력한 野黨 없는 게 정권의 毒인 줄 알아야 강천석 논설고문 나라가 '조조(早朝) 할인' 극장 같다. 1970~1980년대 변두리 극장에선 아침 이른 시간에 정식 요금의 절반만 받고 영화 두 편을 틀어줬다. 청와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