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2023. 3. 4. 00:01 수정 2023. 3. 4. 00:11 ‘합스부르크 600년’전 연장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소장품 96점을 소개하는 이 전시는 지난해 10월 25일 시작했고 원래 이 달 1일 끝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시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양국 박물관은 전시를 3월 1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박물관은 이번 주말에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장된 기간의 온라인 예매 티켓도 이미 매진 상태다. 미술애호가들 “인기 의외” 반응 미술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의외”라는 반응도 나온다. 벨라스케스의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외에는 빈미술사박물관의 대표작이 거의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16-17세기 유럽 걸작 회화를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