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전시·공연 387

[포토] D-14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온다

한국경제 2022. 10. 10. 18:12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경제신문사, 빈미술사박물관(KHM)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비나 하그 KHM 관장(오른쪽)과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이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KHM의 대표작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1778년) 앞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18세기 프랑스 궁정화가인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룅이 그린 이 그림은 이달 25일부터 한국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인천행 비행기에 실렸다. https://v.daum.net/v/20221010181204731 [포토] D-14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온다 [포토] D-14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온다 국립중앙..

[단독]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그림, 한달 넘게 거꾸로 걸려있었다

조선일보 2022.09.29 21:50 "그림 위·아래 바뀌었다" 지적 잇따르자 국립현대미술관, 그림 재설치·도록 재제작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이중섭’ 전시에 출품된 이중섭 그림 한 점이 개막 후 두달 가까이 ‘거꾸로’ 걸려있었다는 사실이 29일 확인됐다. “그림 위·아래가 바뀌어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잇따르자 미술관 측은 최근 그림을 다시 뒤집어 걸었다. 도록도 새로 제작될 예정이다. 전시는 지난달 12일 시작했다. 해당 그림은 이중섭이 1954년 종이에 유채로 그린 ‘아버지와 두 아들’이다. 이중섭이 즐겨 사용하던 모티프, 실제 두 아들(태현·태성)과의 행복한 한 때가 묘사된 작품이다. 당초 미술관은 화면 속 엉덩이를 드러낸 채 앉아있는 아이가 맨 위에 위치한 상태로 그림을 전시장 벽..

뱁새 새끼가 뻐꾸기라고? '자연과 친구' 생태 사진전[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2022. 9. 26. 13:34 한국카메라박물관은 2022년 2번째 초대전에 김기갑 사진작가의 '자연과 친구'를 주제로 한 작품 30점을 선정했습니다. 뱁새, 딱새, 큰유리새, 노랑할미새, 노랑턱멧새 탁란까지... 김 작가가 찍은 사진의 백미는 ‘탁란’ 사진입니다. https://v.daum.net/v/20220926133454136 뱁새 새끼가 뻐꾸기라고? '자연과 친구' 생태 사진전[청계천 옆 사진관] 뱁새 새끼가 뻐꾸기라고? '자연과 친구' 생태 사진전[청계천 옆 사진관] 뱁새 탁란한국카메라박물관은 2022년 2번째 초대전에 김기갑 사진작가의 '자연과 친구'를 주제로 한 작품 30점을 선정했습니다. 뱁새, 딱새, 큰유리새, 노랑할미새, 노랑턱멧새 탁란까지... 김 작 v.daum.net

말년의 르누아르·27세 고갱..19세기 파리로의 초대

중앙일보 2022. 9. 21. 00:01 ‘이건희 컬렉션’ 중 고갱·달리·르누아르 등 해외 걸작 회화 7점과 피카소의 도자 90점을 선보이는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21일 개막한다. 지난해 고(故)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88점 중 해외 8인의 작가 작품 총 97점을 선보이는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이다. 거장 화가 7인의 회화 각 1점과 피카소의 도자 90점으로, 기증 1주년 기념전에 나왔던 모네 그림을 제외하면 이번에 모두 처음 공개된다. https://v.daum.net/v/20220921000154714 말년의 르누아르·27세 고갱..19세기 파리로의 초대 말년의 르누아르·27세 고갱..19세기 파리로의 초대 ‘이건희 컬..

'베를린 필하모니'서 울려 펴진 '종묘제례악'.. 왜?

한국일보 2022.09.13. 17:00 한.독 문화협정 50주년 계기 독일의 '초청' 공연장엔 獨 자막.. "마치 현대 예술 같다"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베를린필)의 상주 공연장인 베를린 필하모니. 12일(현지시간) 이곳에서는 조선왕실 제사의식인 종묘제례악이 울려 퍼졌고, 독일인들로 가득 찬 관객석에선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베를린 필하모니와 조선의 종묘제례악,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들이 한데 어우러지게 된 사연은 뭘까. https://v.daum.net/v/20220913170016139 '베를린 필하모니'서 울려 펴진 '종묘제례악'.. 왜? '베를린 필하모니'서 울려 펴진 '종묘제례악'.. 왜?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베..

오바마 초상 아래 쓰인 '희망'..포스터로 세상을 바꾸다

중앙일보 2022. 08. 15. 00:02 화가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는 작품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초상화 포스터도 그중 하나다. 오바마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에 ‘희망(HOPE)’이라고 쓰인 이 그림은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포스터와 스티커로 제작돼 전세계인 뇌리에 각인됐다. 이 포스터는 미국 워싱턴 국립초상화미술관에 소장됐다. 주제 :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 ! 기간 : 2022.07.29 FRI - 2022.11.06 SUN 장소 : LOTTE Museum of Art https://news.v.daum.net/v/20220815000214233 오바마 초상 아래 쓰인 '희망'..포스터로 세상을 바꾸다 오바마 초상 아래 쓰인 '희망'..포스터로 세상을 바꾸..

가족에 대한 그리움 화폭에 가득.. 이건희가 사랑한 화가 이중섭

동아일보 2022. 08. 11. 03:03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 내일 개막.. 이중섭, 6·25전쟁으로 가족 이별 부인에 편지로 사랑-열정 담아.. 연필-유채 등 다양한 재료 실험 1940년대 엽서화-드로잉도 출품.. 기증작품 87점 등 97점 선보여 “당신이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 이 ‘아고리’는/머리가 점점 맑아지고 눈은 더욱더 밝아져서 … 나는 우리 가족과 선량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진실로 새로운 표현을/위대한 표현을 계속할 것이라오/내 사랑하는 아내 ‘남덕’ 천사 만세 만세.” 1954년 아고리가 남덕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다. 아고리는 화가 이중섭(1916∼1956), 남덕은 부인 야마모토 마사코(101)다. 이중섭은 도쿄 유학 시절 턱(일본어 ‘아고’)이 길다..

사진가 한성필·임준영의 대표작을 한곳에..금호미술관 초대전

연합뉴스 2022. 08. 03. 17:28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 한성필(50)과 임준영(46)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금호미술관은 한성필 초대전 '표면의 이면'과 임준영 초대전 '그 너머에, 늘'을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 3층 전시장에 열리는 한성필 초대전은 세계 각지를 다니며 촬영한 3개의 연작 가운데 대표작 24점을 골라 전시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803172855040 사진가 한성필·임준영의 대표작을 한곳에..금호미술관 초대전 사진가 한성필·임준영의 대표작을 한곳에..금호미술관 초대전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 한성필(50)과 임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