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29

[월드피플+] "내 장례식에 꽃 대신 책가방을"..한 교사의 마지막 소원

서울신문 2018.06.27. 17:06 태미 와델(59)은 30년 간 몸담았던 교직을 떠난 후에도 어떻게 하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지’만 생각했다. 죽는 순간까지 자신보다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생각한 선생님의 마지막 소원이 많은 교육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월드피플+] 세계서 가장 유명한 '아기' 할머니, 새 아기 모델 만나다

서울신문 2018.06.07. 16:01 우리나라에서도 중년층 이상이면 누구나 얼굴을 기억할 만한 '아기 모델'이 ‘올해의 아기’를 만났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올해 91세의 앤 터너 쿡 할머니가 유명 이유식 브랜드 '거버'의 아기 모델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그저 평범한 이..

[월드피플+] 유일하게 아내 만은 기억하는 치매 할아버지 사연

서울신문 2018.04.29. 17:41 자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스스로까지 잃어가는 치매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그 어떤 질병보다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꼽힙니다. 그만큼 환자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오래도록 아픔을 남깁니다. 치매 환자는 서서히 자신과 자신 주변의 것을 잊어갑니다. 영국에 ..

[월드피플+] 늑대들에게 길러진 '현실판 모글리'.. "다시 돌아가고파"

서울신문 2018.04.09. 15:46 늑대들에게 길러진 ‘현실판 모글리’… “다시 돌아가고파” 한때 늑대들에게 키워져 ‘현실판 모글리’로 불렸던 스페인의 한 70대 노인이 인간 사회로 돌아온 뒤 자신의 삶은 실패했다면서 다시 늑대들과 살고 싶다고 밝혔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최근 ‘..

[월드피플+] 미국 '주지사 선거' 출마 선언한 당찬 13세 소년

서울신문 2018.04.03. 16:16 버몬트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13세 소년 손번 미국의 한 13세 소년이 차기 주지사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미국의 주지사는 한국의 도지사보다 더욱 강력한 권한을 가질 수 있는 자리다. ..

[월드피플+] '아내 사랑'에 눈먼 '사랑꾼 남편' 편지글 화제

서울신문 2017.08.04. 16:16 부부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눈빛을 보내며 해변에서 로맨틱한 포즈를 취했다. 로비 트립은 여성들에게 혹은 남성들에게 ‘미의 기준’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권했다. “나는 이 여자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녀의 굴곡이 많은 몸매까지도” 한 아내 사랑꾼의 감..

[월드피플+] 결혼식 신부가 받은 선물..'숨진 아들의 심장소리'

서울신문 2017.07.11. 15:06 아들의 심장을 이식받은 청년의 등장에 눈물을 감추지 못한 신부 베키(출처=앰버 란피어 SNS)친구들과 친척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치르던 신부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