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993

[단독]“‘대한민국 수립’은 50년간 가르쳤던 표현… 노무현 정부때 격하됐다 이번에 바로잡은 것”

동아일보 2016-12-06 03:00:00 김정배 국정역사교과서 편찬위원장 北은 공화국 수립, 우린 정부 수립? 청소년에 패배사관 심어줘선 안돼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용어는 별안간 나온 게 아닙니다. 1차(1956년)부터 7차(2009년) 교육과정까지 쓰다가 노무현 정부에서 고시한 2007 개정 교육과정 ..

제주해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따스하고 강한 여인들

헤럴드경제 2016.12.01 16:16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두렁박에, 시름을 달래주던 노래가 있으면 큰 돌고래 거북과 마주하던 컴컴한 바다 속도 무섭지 않았어요.”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흑백 사진에 적힌 소녀 해녀의 한 마디는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칠성판(시신을 덮는 관의 나무 ..

[박종인의 땅의 歷史] 고구려 땅 만주벌에서 잊고 있던 그들을 만났다

조선일보 : 2016.11.30 01:05 [62] 조선족 사학자 전정혁과 우리가 잊고 있는 조선인 이야기 만주 벌판을 누비며 독립 위해 목숨 바친 그들 양세봉… 이홍광… 동료들 대신 죽은 조선인 여전사들 광개토왕을 외치고 만주땅을 논하는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배달학교 이야기 1920년 11..

[신병주의 '왕으로 산다는 것'] (45) 고종을 기억하는 공간..흥선대원군 그늘 벗어나려 완성한 건청궁

매경이코노미 2016.11.28 09:54 1863년 12세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고종(1852~1919년, 재위 1863~1907년). 즉위 후 10년간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섭정으로 왕으로서 존재감은 별로 없었지만, 고종은 1907년 일제에 의해 강제 퇴위를 당하기까지 44년간 조선의 왕으로 있었다. 52년간 재위한 영조와 46년..

[월간중앙 12월호] 최후 고려인, 최초 조선인의 엇갈린 운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6.11.26 00:01 정도전 : 썩은 기둥 위에 새 지붕 얹을 수 없듯 세상을 바꾸는 혁명을 실천 정몽주 : 더딜지언정 많은 사람을 포용하고 점진적 명분을 축적하는 개혁에 방점 ━ 21세기 영웅소환 프로젝트③ 정도전 - 정몽주 혁명을 통한 신권(臣權)정치를 꿈꿨던 정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