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993

[최보식이 만난 사람] "국정화 참여는 나라를 위한 소신… 좋은 책 낸 걸로 내 역할은 끝"

(조선일보 2016.12.19 최보식 선임기자) [박근혜 정책 백지화의 첫 표적 '국정 역사교과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노무현 정부 교육과정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단일화 그땐 왜 그랬을까… 많은 사람이 의심 갖고 있어" "1948년은 반만년 역사에서 국민이 처음 직접 투표 행사 혁명적 ..

[朝鮮칼럼 The Column] '대한민국 수립'에 대한 의도적 기억상실증

(조선일보 2016.12.17 강규형 명지대 교수·현대사)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표현은 예전부터 여러 책·교과서에 나와 臨政 부정·親日 옹호로 몰아가는 일부 학계·언론의 자기기만은 지적인 진실성 결여한 행태 역대 교과서부터 보고 비판하라 한국의 지식 사회는 심각할 정도로 진실성을 ..

[한국사의 안뜰] 아버지 사도세자 업적·명예 회복.. 조선 무예 기틀도 세워

세계일보 2016.12.10 10:01 〈24〉 정조는 왜 '무예도보통지'를 펴냈을까? 흔히 정치를 놓고 피도 눈물도 없을 만큼 비정하다고 말한다. 정조는 이미 11살의 어린 나이에 비정한 정치판을 알아버렸다. 아버지 사도세자가 할아버지 영조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데도 어느 누구도 구명 활동을 하지 ..

[Why] 神明의 땅에서 잡신의 신명터로 전락한 청와대

조선일보 : 2016.12.10 03:00 [김두규의 國運風水] 최순실 게이트로 대통령이 탄핵 대상이 되자 또다시 '청와대 흉지(凶地)론'이 고개를 든다. 터가 나빠서 그렇다는 것이다. 땅의 내력을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조선 초 10년 사이의 일이다. 1392년 고려를 멸망시킨 이성계는 1394년 이곳으로 천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