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993

[토요 FOCUS] 정유재란·대한제국…역사 속 정유년, 그 절망과 희망

닭의 울음이 새벽 알리는 序曲이었듯 새로운 도전·변혁이 이어졌던 정유년 시대의 변화 읽어낼 책무 과제로 남아 매일경제 : 2016.12.30 15:41:59 다사다난했던 병신년(丙申年)이 저물어간다. 역사 속의 병신년은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적으로도 분기점이 많았다. 1776년 조선에서는 개혁군주 ..

[역사 속 숨은 영웅 (10)]재산 털어 굶어죽는 백성 살려낸 의인 김만덕(金萬德)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역사(歷史)를 배우고 위인전도 읽지만, 길고 긴 역사 속에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영웅들을 다 알지는 못한다. 후대에 잘 알려진 위인 외에 그동안 몰랐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 이번 편은 어려운 시기에 나서서 백성을 위해 희생한 의인(義人)의 이야기다. 구성·편..

88세 일본 노인이 매년 새벽 광화문 거리 걷는 이유

오마이뉴스 2016.12.26 11:51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카이 토시오씨 이 글을 쓴 주영덕 기자는 일본 구마모토에 거주하는 한국교포입니다. 이 글은 주 기자가 지난 13일 구마모토를 찾은 한국의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의 대표인 카..

"도시 둘러싼 600년 넘는 성벽… 로마에도 없는 자랑거리"

(조선일보 2016.12.22 허윤희 기자)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한양도성, 서울을 흐르다' 펴내 한양 도성 역사·숨은 가치부터 복원 대한 날카로운 시각 담아"동대문 이간수문은 잘못된 복원… 뿌리만 발굴해 현대 석재 쌓아 그냥 21세기 성벽이 돼버려" '최대 규모, 최다 인력 동원, 최단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