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2일 1년여 만에 숨은벽능선을 지나 백운대에 올랐다.
몇번 소개한 적이있어 새로울 것도 없고 감동도 없다.
다만 전년에 비해 많이 힘들고 뒤끝이 땡긴다.
이번에는 숨은벽능선 중간에 도착하고 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삼성, NX10, 12-24mm 광각줌, 2015.05.02)
10:30분 밤골을 출발해 능선에 붙으니 12:10이다
이사진은 오늘의 여정에는 없는 쉼터.해골바위쪽을 뒤돌아 보면서 찍었다.
이제 숨은벽능선 끝부분을 걷는다. 아랫도리를 움찔움찔하면서..
숨은벽을 앞두고 암벽을 탈팀들이 준비 중이다.
숨은벽 빨래판 대스램이라고 하는 지역을 .........
구경하면서 움찔움찔한다....
일반 등산인들은 요 틈사이로 내려가 계곡으로 등반을 계속한다.
계곡 꼭대기 부근에 이런 시원하고 맛있는 샘터가 있다
산괴불
별꽃
노랑 제비꽃
돌틈의 진달래
구멍바위를 통과해 백운대 지역으로 들어섰다.
백운대로 오르며 초입에서 휴식을 취한다
만경대, 노적봉 그리고 뒤로 멀리에 문수봉이 보인다.
백운대 릿찌코스와 노적봉
백운대 릿찌코스와 염초봉(영취봉) 뒤로 원효봉
숨은벽과 능선
이제 하산하면서 암석 틈바구니에 자리잡은 꽃나무 한그루를 담았다.
하산길, 대서문을 지나서 등나무꽃을.......
(위문에서 부터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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