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photo gallery

북한산, 응봉능선-승가봉 등산

바람아님 2015. 5. 8. 21:12


오늘(05/06)의 여정은 응봉능선-사모바위-승가봉-삼천계곡으로 이어진다.


응봉능선 입구


응봉능선에서 가장 험한 곳이다.


응봉능선 끝자락-사모바위 직전의 멋진소나무

(이 소나무 밑에서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비봉


사모바위



사모바위에서 보는 승가봉 암릉


사모바위 밑에서 승가봉으로 출발한다


가까이서 보는 승가봉(僧伽峰) 암릉

승가(僧伽) - <불교> 부처의 가르침을 믿고 불도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집단. 

세 사람 이상의 화합된 무리라는 뜻으로, ‘중(衆)'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저 밑으로 보이는 승가사





승가봉(567m)


소나무 뒤쪽으로 북악산, 인왕산, 안산 그리고 남산도 보인다.


승가봉을 지나 조금 가면 이런 돌문이 나온다.





밑에서 올려다 보는 돌문


돌문과 우측의 승가봉


이제 삼천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삼천사 천태각(天台閣)......

천태각(天台閣)=독성각(獨聖閣) 

독성(獨聖)이란 부처 이전 시대에 홀로 연기법(緣起法)을 깨달은 독성불(獨聖佛)이라고 하고, 

부처의 제자인 나한 나반존자(羅漢 那畔尊者)로서 천태산에서 

미륵이 오기까지 기다리는 독수성자(獨修聖者)라고도 한다. 

정설이 없을 정도로 애매한 존재지만 민간에서는 부처와 중생의 중계자로서 

또는 단군(檀君) 토착신의 화현으로 믿어왔다. 

일명 천태각으로도 불리는데 산신각과의 건축적 차이는 없는 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찰 내 전각의 의미 (한국 미의 재발견 - 불교건축, 2004.11.30, 솔출판사)


나한전



산영각과 마애석불


삼천사 마애석불





삼천사 대웅전지역과 우측에 새로 조성중인 석불 사이를 구름다리로 연결했다.


새로 조성중인 지장보살


소나무 조경이 한참이다.

저 소나무가 살 수있을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