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하얗게 핀 봄의 야생화들

바람아님 2015. 5. 7. 09:48

포토친구2015-5-4

 

은방울꽃.
향기가 좋아서 향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향수화라고 불리는 은방울꽃은 영어로는 May Lily이라 하며 독일에서는 작은 꽃들이 계단처럼 피어 그 청결함이 천당으로 통한다는 뜻으로 천국에의 계단이라고 한답니다.

둥글레꽃.
꽃말은 고귀한 봉사.
봄철에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할 수 있는 구휼 작물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식물.
봄 가을에 둥글레 뿌리를 햇볕에 말려서 약용으로 쓰며 자양강장, 당뇨, 빈뇨, 심장, 신경쇠약 등 치료약으로 사용합니다.

↑ 은방울꽃

↑ 둥글레꽃

↑ 노린재

↑ 물창대

↑ 긴잎산조팝나무

노린재.
가을에 단풍이든 잎을 태우면 노란 색재만 남긴다 하여 노린재 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노란 재를 물에 우려 천연염색 재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창대.
댕강 말발도리라고도 하며 산골짜기나 바위틈 그늘에서 주로 자라며 꽃 속이 노란색을 띠고 수술과 암술이 마치 금관과 같고 그 금관을 꽃잎이 감싸고 있는 형상입니다.

긴잎산조팝나무.
내한성이 강하고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하며 하얀 꽃이 피었을 때 마치 조를 튀겨 뿌려놓은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진가 비단향 꼿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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