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5.07.03 김광연·경북 봉화군)
- /김광연·경북 봉화군
저희 집 추녀 밑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가 얼마 전 새끼를 낳았습니다.
부화한 지 보름이 된 새끼 제비는 아침부터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자식에게 재빨리 먹이를 물어다 주는 제비는 제법 어미 모습이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자식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불러하시던 우리네 어머니 모습도 덩달아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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