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호·경기 남양주시 | 비 오는 날, 안개가 자욱한 팔봉산은 운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일부러 강원도 홍천의 팔봉산을 찾아가곤 합니다. 산자락을 감싸고 있는 안개가 포근해 보입니다. 보고 있자니 마음까지 차분해져 한참 넋을 놓고 있게 했습니다. 일상에 시달려 마음이 삭막해지면 다시 찾아 위로받고 싶은 비 오는 날의 팔봉산입니다. |
[찰칵!] 안개 속 팔봉산
(출처-조선일보 2015.07.10 윤인호·경기 남양주시)
'生活文化 > 생활속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피플+] 직장 관두고 '피아노'와 세계일주한 男 (0) | 2015.07.12 |
---|---|
능소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풍경 (0) | 2015.07.11 |
와인 한잔하실래요? (0) | 2015.07.09 |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0) | 2015.07.08 |
작은 꽃들이 모인 큰 꽃, 당귀꽃 (0) | 201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