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뜨거운 여름, 사랑 이루게 하소서~

바람아님 2015. 7. 13. 09:39

포토친구 2015-7-7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
여름은 곤충들이 한철 살고 사랑하고 생을 마감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뜨겁게 살아가고 뜨겁게 사랑하는 곤충들의 사랑을 이루게 하소서.

(사진 : 산란을 위한 여름 곤충들의 짝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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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에서 한 몸이 된 호랑나비 | 서울 은평구 북한산 둘레길 7구역 숲 속에서 암컷 호랑나비가 나뭇가지를 잡고 수컷이 암컷의 꽁무니에 붙어 물구나무를 선 것처럼 매달려 짝짓기를 하고 있다. 사진기자 박태홍 / 촬영일-2013. 08. 17

↑ 더위날린 실잠자리 바람 | 번식기를 맞은 실잠자리들이 연못 에서 형광빛 가냘픈 몸매를 반짝거리며 짝짓기를 하고 있다. 시원한 날개짓과 함께 암수 한쌍의 모습이 물위에 반영돼 신비롭다. 사진기자 임정옥 / 촬영일-2012. 06. 19

↑ 아름다운 비행 | 잠자리 한쌍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짝짓기를 한 후 한 몸이 되어 비행하며 물웅덩이에 알을 낳고 있다. 사진기자 김문석 / 촬영일-2010. 07. 27

↑ 물위의 사랑 | 담양군 고서면 광주호에서 산란할 장소를 찾아 '결혼비행'을 하던 실잠자리들이 막바지 짝짓기와 함께 물속 풀 위에 알을 낳고 있다. 몸의 길이가 4cm 정도인 실잠자리는 알에서 1개월 이내에 부화하여 7~13회 정도의 허물벗기를 한 후 성장한다. 사진기자 최동환 / 촬영일-2009. 07. 06

↑ 여름밤 나뭇잎 수놓는 반딧불 | 나뭇잎 수놓는 반딧불이 19일 새벽 전북 무주군 설천면 야산 중턱에서 애반딧불이가 은초롱 잎 위에서 발광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은 가난한 선비들이 반딧불이로 글을 읽는 노력을 표현한 말. 반딧불이 한 마리가 발광하는 조도가 3럭스 정도며 반딧불이 불빛으로 책을 읽으려면 약 250마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애반딧불이 수명은 자연 상태에서 2주일로 짧으며 짝짓기를 목적으로 발광을 한다. 사진기자 이훈구 / 촬영일-2009. 06. 19

↑ 왕잠자리의 사랑 | 짝짓기를 마친 왕잠자리 한 쌍이 창원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산란을 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승권 / 촬영일-2008. 08. 14

↑ 반딧불이의 궤적 | 어릴적 쉽게 보덤 반딧불이가 요즘은 깊은 계곡에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춘천시 동산면의 한 계곡에서 불을 밝힌 반딧불이가 궤적을 그리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곤충학자들은 반딧불이가 불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짝짓기와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어릴적 쉽게 보덤 반딧불이가 요즘은 깊은 계곡에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춘천시 동산면의 한 계곡에서 불을 밝힌 반딧불이가 궤적을 그리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곤충학자들은 반딧불이가 불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짝짓기와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진기자 김남덕 / 촬영일-2008. 07. 05

↑ 사랑의 군무 | 장마가 잠시 주춤거리며 무더운 여름날씨를 보인 5일 번식기를 맞은 실잠자리들이 짝짓기를 하며 습지 물속의 풀위에 알을 낳느라 분주하다. 사진기자 김태규 / 촬영일-2007. 07. 05

↑ 검은물잠자리의 산란 | 창녕 우포늪에서 검은물잠자리 무리들이 짝짓기를 끝내고 알을 낳고 있다. 사진기자 김승권 / 촬영일-2006. 0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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