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가을 향기

 포토친구 2015-8-21

 

처서를 하루 앞둔 오늘, 가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사진을 통해 '감동'과 '공감'을 ! / 포토친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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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가을 | 여전히 무더운 날씨지만 하늘만큼은 높고 푸른 하루였다. 7일 서울숲에 핀 벌개미취사이로 나비들이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날개짓을 하고 있다. 사진기자 이승환 / 촬영일-2010. 09. 07

↑ 와~가을이다! |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를 앞둔 18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앞 초록띠공원에서 참새들이 여물어가는 수수를 쪼아 먹고 있다. 사진기자 이재문 / 촬영일-2013. 08. 18

↑ "노란길을 달려요~" |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를 앞둔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자전거길에 활짝 핀 해바라기밭 사이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사진기자 윤동주 / 촬영일-2013. 08. 20

↑ 가을길목의 처서...무더위 식혀준 단비 | “무더위야, 물러가라.” 타는 듯 마른 대지를 적시는 비가 내리고 있다. 23일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서울시내가 낮은 구름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기자 박해묵 / 촬영일-2013. 08. 23

↑ 가을의 향기 |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 하늘이 물감을 풀어놓은듯 코발트 빛으로 진하게 물들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9월, 호랑나비 한마리가 서울 과천대공원 테마공원의 백일홍 위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한폭의 수채화같다. 사진기자 조영호 / 촬영일-2009. 08. 31

↑ 달콤한 정지비행 | 꽃밭에 꼬리박각시나방이 날아와 평상시 말려있는 대롱을 빨대처럼 펴고 꿀을 먹고 있다. 초당 50회의 날개짓을 하며 정지비행이 가능해 벌새로 오인받기도 하는 박각시나방은 25mm 정도로 말벌만한 크기의 성충이 여름부터 가을 사이 활동한다. 사진기자 장태엽 / 촬영일-2013. 10. 17

↑ 가을나비 | 천고마비의 전형적인 가을하늘이 펼쳐진 16일 인천대공원 호숫가의 호랑나비들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부처꽃에서 부지런히 꿀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기자 장용준 / 촬영일-2013. 09. 03

↑ 가을향기에 취해~ | 하늘과 바람에 가을색이 완연한 26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꽃밭에 꿀발 한마리가 날아들었다. 사진기자 윤동주 / 촬영일-2010. 09. 26

↑ 가을 마중 나온 거미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삼양목장. 안개비가 내립니다. 거미네 집에는 송글송글 구슬 같은 물방울이 맺혔네요.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사진기자 김미옥 / 촬영일-2008. 09. 01

↑ 파스텔톤으로 다가온 가을 | 파스텔톤의 하늘과 빛을 받아 빛나는 벌개미취와 나비의 조화가 한폭의 아름다운 가을 그림을 연출하는 듯 하다. 사진기자 이승환 / 촬영일-2008. 08. 21

↑ 가을의 문턱 | 청명한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 핀 해바라기 꽃에 나비들이 날아 드는 모습에서 가을이 다가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사진기자 남호진 / 촬영일-2008. 08. 21

↑ 해바라기의 가을 풍경 | 지리하던 비가 그치고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10일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변에 만개한 해바라기들이 황금색 물결을 출렁이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활짝 핀 해바라기 꽃 속으로 꿀벌과 나비 여치등이 몰려 부지런히 가을걷이를 서두르고 있다. 사진기자 노승혁 / 촬영일-2007. 09. 10

↑ 가을 | 푸른하늘과 태화강변에 핀 코스모스, 그 옆을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호랑나비와 네발나비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한다. 사진기자 김동수 / 촬영일-2006.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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