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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8.월미도 夕陽
기왕에 온길 잔뜩 석양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하늘에 구름이 한점도 없다. 구름이 없으면 좋은 석양을 기대하기 어려운데 시간이 지나도 구름이 나타날 기미가 전혀 없다.
벌써 바다밑으로 가라 앉으려는듯 해가 수평선에 걸리고 갈매기들만이 제세상 만난듯 분주히오간다. 오늘의 석양은 이렇게 실패로 끝났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 [월미도해안 2015-9-25]
♪석양-김인배트럼벳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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