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 2015.10.23
지난 14일 가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설악산 흘림골을 찾았습니다. 남설악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흘림골은 신비로운 폭포와 기암괴석으로 유명한데, 요즘같은 가을에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조화를 이뤄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곳 기암괴석은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른 형상을 띠지만, 그중 가을의 끝자락을 놓칠세라 만추를 즐기러 나온 늑대의 형상으로 다가온 기암괴석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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