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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웅산-그 山도 깊었더라....

바람아님 2013. 5. 25. 22:26

 

 

 

개웅산-그 山도 깊었더라.....
 

 

사방이 집들로 둘러 쌓인 도심속의 절해고도 개웅산... 인근의 도덕산 ,구름산,천왕산과
같이 도시민들의 생활속의 힘든 피로를 씻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웅산은 홀로 떨어져 다른 산들과 오래전부터 연락을 못하고 살고 있다.
그러므로 주변산들의 풍부한 야생화와는 인연이 없으리라 미리 지례짐작하고
며칠전부터 평소에 다니지 않았던 산길을 중심으로 탐사에 들어 갔다.
 
자생하는 야생화는 남산제비꽃,산괴불주머니및 별꽃등 일반적인 들풀 들이고
기타 인위적으로 조성한 야생화 단지 등이 있으나 언제 심고 돌보지 않았는지
살아 남은건 옥잠화, 둥굴레,우산나물이  고작이다.
 
그나마 인적이 드문곳에 심어논 둥굴레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뿌리를 캐가느라
모조리 뽑아 진곳도 있어 마음이 아팟다. 이런 시민의식으로는 않된다.
그리고 관리청도 만드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이미 만들어진 시설과 야생화등
식물관리에 보다 철저한 자기반성이 있어야 할것이다.
 

때죽나무

 

 때죽나무

 

 산사나무

 

 산사나무

 

산딸기 꽃

 

산딸나무

 

 산딸나무

 

 아카시아꽃

 

 층층나무

 

 층층나무

 

 팥배나무

 

쪽동백나무(때죽나무과)

 

쪽동백나무(때죽나무과) 

 

붉은구상나무

 

푸른구상나무

 

찔레 꽃

 

 찔레 꽃

 

후박나무

 

후박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서양병 꽃

 

서양병 꽃

 

붉은병꽃

 

붉은병꽃

 

 노랑꽃창포

 

산괴불주머니

 

땅비싸리

 

아주가

 

 제비꽃

 

 별 꽃

 

찔레순

 

 

누가 길가에 심어논 둥굴레 뿌리를 캐가고 잎을 잘라 버렸다 이런 무더기가 서너군데 있다(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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