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의 여름

하늘공원의 여름

(2013_0616,  삼성 NX10, 표준줌)

 

 하얀 눈발이 날리던 겨울 끝자락에 와 본후  여름들어 처음으로 월드컾경기장 옆 하늘공원을

 찾았다. 장비를 챙기고 일요일이라 쉬고 싶다는 나의 영원한 모델을 간신히 구슬러 온것이다.

 하늘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30 하늘은 파란 속옷을 보이고 바람에 날려 이리저리 흩어진

구름과 완연한 녹색으로 갈아 입은 하늘공원은 말 그대로 하늘위에 있는 공원의 모습이다.

같이 온 마누라도 이런 초원풍경을 좋아하며 즐긴다.

검지 손가락도 신이 났다 아무데나 렌즈를 들이대면 저절로 검지가 춤을춘다.

여러번  하늘공원을 찾았었지만 하늘과 초원과 햇빛과 주변의 조형물과 자연이  이처럼 완벽한

조화를 이룬것은 거의 보지 못했다.  거기에 오늘은 모델도 있다. 얏~호~ 신나는 일~요~일 이다.

하늘공원 가는 길

공원의 보리밭 풍경

↑ "바람아님"이 선정한 The day best photo 

공원내 매점 - 하늘정원 : 지붕에 풀을 심어 특히 아름답다.

조형물 새집

↑ "바람아님"이 선정한 The day best photo 

박충흠작 "산-하늘문"

이 곳을 방문해 다양한 앵글의 가능성을 깨닫고 찍은 몇 장 

결과물을 보니 습작으로도 불만이나 앞으로 새로운 가능성이 보인다

공원에서 보는 북한산 전경

전망대와 그 곳에서 보는 풍광

(좀더 확대한 사진)

평화공원 - 태양광 발전설비 (설비용량 대비 효율은 1.23%/4 ?)

평화공원의 조형물 - 축구공 비슷한 "기계화된 세계지도"인가?

 

 

 Johann Strauss
            An der schnen blauen Donau, Op.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