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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바람아님 2016. 5. 25. 23:29






바다의 날 / 청강 나종오



파도 넘실거리는
살아 숨 쉬는 바다
해양자원 풍성한
꽃동산 여기 아닌가?

제주해녀 삶의 터
깊은 바다 해매며
단 숨 머금고 전복 따
가족 살리는 어머니

바람 불고 폭풍우
사납게 모라 치면
파이 탄 호 삼키는
무서운 바다이어라

숭어 병치 고래 등
고기 때 풍성한 바다
생존의 보고이니
어장 어선 개척하자

농사도 중하지만
70% 바다도 중하니
바다를 향하여서
일자리 만들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