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6.11.24 09:15
"남조선 괴뢰에 참혹한 패배 안겨"
북한이 6년 전 벌어진 '연평도 포격 도발'을 자신들의 승리라고 주장하며 축하 행사를 열었다.
24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격 사건 전투 승리 6돌 기념 군민연환모임이 23일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지금으로부터 6년 전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게 참혹한 패배를 안긴 연평도 포격 사건 전투 승리는 동족 대결에 환장된 도발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다시 한번 명백히 보여준 사변이었으며 우리의 정의의 보복타격은 원수들에게 자비를 모른다는 것을 과시한 단호한 선언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성국 인민군 제4군단장은 연설을 통해 "연평도 포격 사건 전투의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선군영장들의 영도 밑에 영웅적 조선 인민군의 무적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선군조선의 역사에 자랑찬 전승의 한페이지를 아로새긴 일대 사변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토론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리성국을 비롯해 박영호 황해남도 당위원회 위원장 등 연평도 포격 사건에 참가했던 군인들을 비롯해 인민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들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24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격 사건 전투 승리 6돌 기념 군민연환모임이 23일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지금으로부터 6년 전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게 참혹한 패배를 안긴 연평도 포격 사건 전투 승리는 동족 대결에 환장된 도발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다시 한번 명백히 보여준 사변이었으며 우리의 정의의 보복타격은 원수들에게 자비를 모른다는 것을 과시한 단호한 선언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성국 인민군 제4군단장은 연설을 통해 "연평도 포격 사건 전투의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선군영장들의 영도 밑에 영웅적 조선 인민군의 무적의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선군조선의 역사에 자랑찬 전승의 한페이지를 아로새긴 일대 사변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토론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리성국을 비롯해 박영호 황해남도 당위원회 위원장 등 연평도 포격 사건에 참가했던 군인들을 비롯해 인민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들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연평도 포격도발은 북한이 2010년 11월23일 민간시설을 포함한 군부대 시설에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의 무차별 포격을 감행한 사건으로, 당시 우리 해병대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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