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월) 2차로 북촌 답사에 나섰다.
오늘의 주목표는 가회동31번지의 북촌팔경 중 제4, 5, 6, 7경 그리고 북촌동양문화박물관이다.
오가는 길에 북촌우물터 그리고 제8경인 돌계단길도 함께 둘러본다.
그리고 이 사진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관광객이다, 놀랍지 않은가?
골목골목 요소마다 한국어,영어,중국어,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안내원이 있어 길 찾는 불편함은 없었다.
서울역-광화문-삼청동을 운행하는 마을버스11번 기사도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 운임을 잘 받더군요.
(북촌 우물터)
금년에 복원이 완료되어 옛스러움은 찾아 볼 수 없다.
(가회동31번지로 가는 길에서 본 인왕산-사진 좌중간에 국립민속박물관의 탑모양 건물이 보인다)
(가회동31번지 옆길에서 보는 북촌팔경 중 제4경-언덕길이라 북촌의 기와지붕을 관망할 수 있다)
(가회동31번지 북촌팔경 중 제5경-언덕길 골목)
-.이 곳에서 올려다 보면 언덕길로 제5경이고 골목 저끝에서 보면 내리막길로 제6경이 된다.
(가회동31번지 북촌팔경 중 제7경-고즈녁한 골목길 풍경)
잠시 옆길로 빠저 인왕산과 북악산을 관망
(가회동31번지 북촌팔경 중 제6경-내리막길 골목)
-.이 곳에서 보면 내리막길로 제6경이고 골목 저끝에서 올려다 보면 언덕길로 제5경이 된다.
(북촌동양문화박물관 외관)
북촌동양문화박물관은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사설 박물관이다. 설립자 권영두 관장이 30년 동안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수집, 소장한 한국 및 아시아 문화 예술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박물관 위치는 조선시대 명재상(名宰相)이자 청백리(淸白吏: 청렴 결백한 관리)였던 고불 맹사성(1360~1438) 대감이
살던 집터에 자리잡고 있다. 전시관에는 유교, 불교, 민속문화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통한옥양식으로 지은 ‘고불서당’에서 서당체험을 할 수 있다.
민화 그리기, 전통 음식(떡,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길 76 -.개방시간 오전10시~오후7시(월요일 휴관)
-.전화 02-486-0191 -.홈페이지 www.dymuseum.com
(까치콩이라 하고 한자로는 편두(扁豆)라하는 한약제로 사용되며 콩깍지가 꽃처럼 아름답다)
산능선 좌측에 보이는 하얀 봉우리는 보현봉임
능선 좌측에 보이는 하얀 봉우리는 보현봉임이고 우측 봉우리는 말바위(?)
(북촌팔경 중 8경-돌계단길)
이 돌계단은 자연적으로 이 곳에 있던 커다란 바위를 깍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돌계단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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