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탐방사진

북촌 한옥마을(2) - 가회동31번지와 북촌동양문화박물관 외곽

바람아님 2013. 9. 17. 17:32

9월 16일(월) 2차로 북촌 답사에 나섰다. 

오늘의 주목표는 가회동31번지의 북촌팔경 중 제4, 5, 6, 7경 그리고 북촌동양문화박물관이다.

오가는 길에 북촌우물터 그리고 제8경인 돌계단길도 함께 둘러본다.


그리고 이 사진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관광객이다,  놀랍지 않은가?

골목골목 요소마다 한국어,영어,중국어,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안내원이 있어 길 찾는 불편함은 없었다.

서울역-광화문-삼청동을 운행하는 마을버스11번 기사도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 운임을 잘 받더군요.




(북촌 우물터)

금년에 복원이 완료되어 옛스러움은 찾아 볼 수 없다.


(가회동31번지로 가는 길에서 본 인왕산-사진 좌중간에 국립민속박물관의 탑모양 건물이 보인다)


(가회동31번지 옆길에서 보는 북촌팔경 중 제4경-언덕길이라 북촌의 기와지붕을 관망할 수 있다)




(가회동31번지 북촌팔경 중 제5경-언덕길 골목)

-.이 곳에서 올려다 보면 언덕길로 제5경이고 골목 저끝에서 보면 내리막길로 제6경이 된다.





(가회동31번지 북촌팔경 중 제7경-고즈녁한 골목길 풍경)



잠시 옆길로 빠저 인왕산과 북악산을 관망


(가회동31번지 북촌팔경 중 제6경-내리막길 골목)

-.이 곳에서 보면 내리막길로 제6경이고 골목 저끝에서 올려다 보면 언덕길로 제5경이  된다.






(북촌동양문화박물관 외관)

북촌동양문화박물관은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사설 박물관이다. 설립자 권영두 관장이 30년 동안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수집, 소장한 한국 및 아시아 문화 예술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박물관 위치는 조선시대 명재상(名宰相)이자 청백리(淸白吏: 청렴 결백한 관리)였던 고불 맹사성(1360~1438) 대감이 

살던 집터에 자리잡고 있다. 전시관에는 유교, 불교, 민속문화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통한옥양식으로 지은 ‘고불서당’에서 서당체험을 할 수 있다. 

민화 그리기, 전통 음식(떡,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길 76           -.개방시간 오전10시~오후7시(월요일 휴관) 

   -.전화 02-486-0191                                         -.홈페이지 www.dymuseum.com


이 곳을 방문한 날, 박물관은 휴일이라 카페에 들려 전통차를 한잔하고 박물관 외곽을 돌며 사진을 많이 찍었고 
특히 이 곳에서의 전망도 좋고 건물이 아름다워 비중을 두어 소개한다.


(까치콩이라 하고 한자로는 편두(扁豆)라하는 한약제로 사용되며 콩깍지가 꽃처럼 아름답다)






산능선 좌측에 보이는 하얀 봉우리는 보현봉임






능선 좌측에 보이는 하얀 봉우리는 보현봉임이고 우측 봉우리는 말바위(?)





(북촌팔경 중 8경-돌계단길)

             이 돌계단은 자연적으로 이 곳에 있던 커다란 바위를 깍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돌계단길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