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水聲洞) 계곡

지난 9월 21일 등록한 "수성동(水聲洞) 계곡의 물소리(동영상)"의 사진판임.

겸재의 그림 수성동(水聲洞)을 기본으로 삼아 복원한 수성계곡을 8월 31일과

연이틀 비온 다음날인 9월 14일  다시 폭포를 찾아 계곡의 시원한 폭포의  풍광을 사진판으로 게시한다..

광화문(KT앞)에서 종로 마을버스9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수성동계곡이 시작된다.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며 소개한다.

이 곳이 복원된 끝지점으로 관람데크와 간단한 설명이 있는 안내판들이 있다

기린교(麒麟橋 )

조선시대 안평대군(1418∼1453)의 집터에 있던 돌다리다. 돌다리는 가로ㆍ세로 약 35cm, 길이 3.7m 정도인 장대석 두 개를 붙여 만들었고 다리 폭은 70cm 정도다. 이는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팔경첩(壯洞八景帖)＞의 수성동 다리 모습과 모양이 같은데, 수성동은 2009년 현재 종로구 누상동과 옥인동의 경계 지역의 당시 지명이다.
기린교는 1960년대 옥인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2009년 옥인동 옥인시범아파트 옆 계곡에서 답사하던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이 곳에 복원됐다.

기린교(麒麟橋 ) 밑 골자기를 지난 물은 복개천 속으로 사라진다.

조금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넓적한 바위와 물이 어울러져 급한 물살과 폭포를 이루어 시원한 경관을 연출..

급류지역 상류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전설의 치마바위가 있는 인왕산

계곡 한쪽으로는 옛아파트 흔적을 보전하고 있으며 왼쪽길을 따라가면 볼 수 있다

상류쪽 폭포아래 작은 소는 탁족을 하기에 좋은 장소...

인왕산에서 본 수성동계곡(2013-10-03 11:19)

(2013-10-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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