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전북 장수군의 장안산과 덕산계곡을 다녀 왔습니다.
장안산의 유래는 옛날 이곳에 장안사(長安寺)라는 절이 있어 그 이름을 따서 장안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장안산에 있는 덕산용소계곡이 유명하며, 계곡을 비롯한 26개의 크고 작은 계곡과 7개의 연못, 14개의 기암괴석, 5개의 약수터 등 연못과 폭포가 절경을 이룬다. 장안산의 동쪽 능선에 억새밭이 있어 가을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관이 뛰어나서 1986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장안산에서 발원하여 용림천으로 흘러드는 풍치절경의 골짜기가 덕산계곡이다. 이 계곡에 '덕산용소'가 있다. 덕산용소는 '큰 용소'와 '작은 용소'로 이루어져 있다. '큰 용소'는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휘감아 도는 맑은 계류 위로 넓은 암반이 펼쳐진다. 장수군의 산자락 일대에는 논개의 사당과 생가 등이 있어 문화 유적 답사도 겸할 수 있는 산이다.
무령고개를 출발하여 장안산을 거쳐 중봉 갈림길에서 덕산 계곡 쪽으로 하산하여 연주마을 로 내려 왔습니다. 하산주 후 버스로 용림제 저수지를 지나 계곡 하류에 있는 용소에도 들렀다 왔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출발하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개인다는 예보가 있었으니 믿어 봐야지요.
현지에 가까이 오니 산에는 구름이 얹혀 있으나 하늘은 개이고 있습니다.
단체사진 찍고 출발.
큰길로 조금 올라가서
터널 근처에서 우측 등산로로 올라갑니다.
초입의 계단과 가파른 길을 조금 오르니 완만한 길입니다.
팔각정 입구
샘터 입구
날이 더워서 힘드네요. 잠시 쉬며 목 좀 축이고 기십시다.
들꽃이 산뜻하네요.
첫번째 전망대입니다.
저 건너 편으로 장안산이 보여서 당겨 봅니다.
다시 전진. 햇볕이 뜨겁네요. 그래도 1,000m가 넘으니 선선한 바람도 이따금 불어 줍니다.
이곳이 가을에는 억새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 힘들다. 자주 쉬게 되네요.
두번째 전망대에서 뒤 돌아본 첫번째 전망대 쪽.
능선을 타고 전진. 정상이 좀 가까워 졌습니다.
정상 가까이는 계단등 가파른 길입니다.
우측은 계단이 없는 등산로, 좌측은 계단길입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범연동 쪽으로 내려갑니다.
중봉 갈림길입니다. 연주쪽으로 내려갑니다. 범연동 쪽은 하봉으로 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가파른 경사로를 로프를 잡고 내려 갑니다.
쉼터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계곡으로 내려 갑니다.
이제 계곡입니다.
덕천마을 인 것 같습니다. 여기부터는 차량(사륜 구동) 통행이 가능 한 것 같습니다.
합수곡입니다.
우측이 내려 온 길.
이제 큰차도 다닐 만한 도로입니다.
다 내려 왔습니다.
하산주를 먹고 용소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아랫용소입니다.
윗용소는 안내판을 보지 못했는데 여기인 것 같습니다.
빌려왔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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