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새해

바람아님 2018. 1. 3. 08:31




새해 / 다감 이정애



새로운 너를 만나러
발길을 내디딘다


해 묶은
찌든 생명을
훌훌 털어내고


새롭게 맞이할
부푼 꿈을 품어 안고
해맑게
미소지면서 발길을 옮기리라
희망찬 너와 함께.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르는 시간에게 배운 지혜  (0) 2018.01.05
웃는 연습을 하라 인생이 바뀐다  (0) 2018.01.04
불면의 밤  (0) 2017.12.31
여름 시계는 느려터진 줄만 알았습니다  (0) 2017.12.30
하늘은  (0)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