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과천대공원의 봄풍경
식물원앞 튤립이 궁굼하여 가봐야지 하면서도 종종 놓치기 일쑤다 그래서 지난달 25일 맘먹고 찾았다. 전철역에서 개공원들어가는 길이 확 달라졌다. 작년부터 공사를 하더니 봄이 오기전에 완성한듯하다. 과천만해도 전원의 모습을 쉽게 느낄수 있다. 상쾌한 공기를 피부로 느끼며 식물원을 향한 발걸음이 점점 빨라진다. 가는길에 뒤늦게 활짝핀 겹홍벚꽃이 큼지막한 꽃을 잔득 달고 있다. 주중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 동물원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 봄꽃과 동물들의 활발한 움직임에 즐거워 한다. 그런데 이게 왠일 올해는 식물원앞에 튤립이 없다. 실망만 안고 식물원을 한바퀴 휘 둘러 보고 테마파크로 갔다. 아직 장미는 이른시기인데 입구와 여기 저기 조금씩 튤립이 심어져 있다. 그런대로 조금은 위안이 된 그런 날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과천대공원 20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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