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사진속]개심사 왕벚꽃과 청벚꽃

바람아님 2018. 5. 25. 11:02

 

 

 

 

[사진속]개심사 왕벚꽃과 청벚꽃

 

 

개심사는 종종 사진가들이 올리는 사진에서만 듣던 이름이다.
지난달말  내가 평소에 관심있어 하는걸 본 애들이 이곳에 한번 가자고 한다.
사진을 찍으며 이렇게 멀리 나온건 처음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서산 IC에서 나와 12~3km를 더가니 상왕산 기슭에 있는
작은 절 개심사에 도착 하였다.
가는길에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는데 우리 나라에서 이렇게 큰 목장초지는 처음인것 같다.
마치 호주의 광활한 목장을 연상 시킨다. 군데군데 세워진 NH 마크가 농협이 추진 하는것임을
알수 있게 해준다.


개심사는 고려 의자왕때지어진 수덕사의 말사라 한다.
이제는 진달래,개나리 벚꽃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다 지고 늦게핀 왕벚꽃과 이곳절에만
있는 청벚꽃을 보려고 이미 절정기를 지났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청벚꽃은 생김새도 일반 벚꽃과는 다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개심사 2018-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