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2018 서래섬 유채꽃

[사진속]2018 서래섬 유채꽃     오월이 오면 제일먼저 서울에서는 서래섬 과 구리 한강공원의 노란 유채꽃 축제를 떠올리게 된다. 해서 올해는 두군데 다 가지 않고 가까운 서래섬에서 즐길 마음으로 축제가 열리기 며칠전 카메라를 들고 서래섬을 찾았다. 유채꽃은 80%정도 만개하였으나 유채 수종이 바뀐듯하다. 지난해까지 키가 큰 재래유채였던것 같은데 이는 비바람에 약해 쓰러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올해 유채는 키가 작으나 매우 단단해 보이는 왜성개량종인듯하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유채꽃을 즐기러 나왔다. 올해는 유채꽃의 세세함 보다는 유채밭 전체의 분위기 위주로 촬영 컨셉을 잡고 촬영에 들어 갔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은 있는 그자체로도 아름 답지만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만났을때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서래섬 20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