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도 막바지로
금년은 이미 초여름 같이 덥고 비도 많이 왔다.
5월 15일 선유도를 찾아 붓꽃, 왜개연 그리고 수련을 찍었다.
온실 부근에 노랑붓꽃이 활짝피어 한창이다.
연지의 왜개연과 수련은 이제 시작이다.
(5월/16, 17일) 예년과 달리 여름 장마비 같이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틀 비온 뒤 5월 18일 선유도를 다시 둘러 봤다.
양화나루 강변에도 물도 많이 붇고 흙탕물이 흐른다.
노랑붓꽃 봉오리가 탁하고 터지는 소리를 내면서 활짝 피는 장면을 목격했다.
(2018_0515, 선유도, NX10 85mmm, 스마트폰)
꽃잎이 4개로 일반 붓꽃의 3개와 다른 것을 보고 찍었다.
꽃잎이 4개인 붓꽃과 꽃잎이 3개인 붓꽃의 비교 사진
(2018_0518, 선유도, NX10 18~55mmm, 스마트폰)
노랑붓꽃 봉오리가 소리를 내면서 활짝피는 장면을 연속으로 찍었다.(2,3,4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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