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연꽃소식-관곡지

[사진속] 연꽃소식-관곡지 날씨가 꾸물대고 오후에는 비도 온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생각 난곳이 시흥 관곡지다. 하늘을 보니 금방 비올것 같지 않아 한시간 반에 한번씩 있는 520번 버스를 타고 작년 가을이후 처음으로 관곡지를 향했다. 일반 연밭은 물만 가득 고여 있을뿐 연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았다. 과연 언제 올라와서 꽃이 필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아직 이러한데 찾는 이들은 명소 답게 일반 명소처럼 북적댄다. 물론 대부분이 연인과 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고 나처럼 사진을 취미로 하는이들이다. 언제 부터인지 이곳은 사진 입문자들의 트레닝코스다. 수련밭도 빈곳이 많으나 일부 수련이 피어 있다. 날이 흐리고 어두워 촬영하기 좋은날은 아니다. 보카시 수련도 두어송이 피어 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관곡지 201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