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장미사진 간보기-백만송이 장미원

[사진속] 장미사진 간보기-백만송이 장미원 내일은 중량구에서 열리는 "서울장미 축제"에 가볼 생각이다. 축제는 5.18-20 기간중 열렸는데 복잡함이 싫어 축제가 끝난 다음날 갈예정이다. 그래서 본격적인 장미 촬영에 앞서 테스트겸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을 찾았다. 장미는 약 30%정도 개화 했는데 관람하는 사람들은 넘쳐난다. 작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장미 찍는 요령을 터득했다 했는데 지금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노출방법을 바꿔 가며 찍어 보는데 영 신통치 않다. 내게는 마의 빨강색 올해도 한참을 고생해야 할듯하다. 듬성듬성 피어 있는 꽃을 찍다 보면 부분적으로 모두 개화된 부분도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이던 젊은 사람이던 모두 즐거워 보인다. 가끔은 동남아 말소리도 들린다. 유독 떠들썩한 베트남 말소리에 돌아 보니 베트남 아가씨 세명이 쎌카를 찍으며 무척 즐거워 한다. 하긴 저 나이때는 날아가는 새만 봐도 웃음보가 터질 나이다. 그모습을 두어컷 담고 장미도 조금 더 찍은후 오늘은 몸풀기라 일찍 귀가 하였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부천백만송이장미원 2018-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