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한강양화지구 길가의 꽃
6월 첫날 어디로 갈까 하다 그공안 피로도 많이 쌓여 선유도로 향했다. 당산역에 내려 한강으로 통하는 보도교를 걸으며 바라보는 한강은 언제나 새로운 도시를 찾았을때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했던것처럼 설레게 한다. 길가에 해당화가 다지고 한두송이 남아 있다. 조금더 가니 길가에 뿌려 놀은 개양귀비와 안개꽃들이 잘 어우러져 씽씽 달리는 라이더들을 즐겁게 한다. 그렇게 길가에서 꽃들을 담다 보니 선유도 갈 생각은 이미 잊어 버리고 장미원 앞까지 오게 되었는데 많은이들이 꽃을 보고 즐거워 한다. 그리고 늘 청보리로 시민들의 향수를 자아내세 했던 보리밭은 올해는 실패했다. 보리가 자라지 못하고 몇가닥만 올라와 있어 아마도 종자에 문제가 있었던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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