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교부근의 핑크뮬리 그동안 찾지 못했던 안양천을 모처럼만에 찾아갔다. 아직은 성한 상태가 아니므로 가장 가기 쉬운 방법으로 1호선을 타고 구일역에서 내리는 방법을 택했다. 역에서 나와 안양천으로 내려서니 제일먼저 나를 맞이 하는것은 코스모스 꽃이다. 작은 꽃밭이지만 아직은 허물어지지 않은 모습이라 좋았다. 철길밑을 지나 고척교 방향으로 내려 가니 예전의 테마 꽃밭이 상시 휴식공간으로 바뀌었고 천변 산책길엔 핑크뮬리가 반긴다. 더시 고척교를 지나니 역시 그곳에도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 백일홍과 미루나무등 오래전 고향 풍경이 오버랩된다. 하늘색 짙은 가을날 멀리 북한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오는 날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 고척교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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