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9.04.15. 00:10
세계 최고 공항으로 알려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40m 높이의 세계 최고 실내폭포 '레인 보텍스(Rain Vortex)'가 지난 11일 등장했다.
레인 보텍스는 기존 1, 2, 3, 4 터미널을 연결하는 '주얼 창이(Jewel Changi) 터미널' 중앙에 복합 문화시설들과 함께 자리 잡았다.
이번 주 개장하는 주얼 창이 터미널에는 실내정원 '포레스트 밸리(Forest Valley)'와 호텔, 식당, 항공시설이 들어서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2000억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주얼 창이 터미널에는 실내폭포뿐 아니라 2500여 그루의 나무가 5층 규모의 실내정원에 심어졌다.
주얼 창이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모세 사프디는 "2009년 개봉됐던 영화 아바타에서 영감을 얻어 터미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프디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도 설계했다.
레인 보텍스가 자리 잡은 주얼 창이 터미널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가동된다. 주얼 창이 터미널은 기존의 1 터미널 인근에 위치했다.
창이공항은 항공 서비스 컨설팅기업 스카이트랙스가 매년 초 발표하는 세계 10대 공항 조사에서 2013년부터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레인 보텍스는 기존 1, 2, 3, 4 터미널을 연결하는 '주얼 창이(Jewel Changi) 터미널' 중앙에 복합 문화시설들과 함께 자리 잡았다.
이번 주 개장하는 주얼 창이 터미널에는 실내정원 '포레스트 밸리(Forest Valley)'와 호텔, 식당, 항공시설이 들어서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주얼 창이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모세 사프디는 "2009년 개봉됐던 영화 아바타에서 영감을 얻어 터미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프디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도 설계했다.
창이공항은 항공 서비스 컨설팅기업 스카이트랙스가 매년 초 발표하는 세계 10대 공항 조사에서 2013년부터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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