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벚꽃 나들이-안양천 (하류)

[寫眞] 벚꽃 나들이-안양천 (하류)       지난번 상류지역에서 벚꽃마중을 한이후 일주일이 지난 15일 하류지역과 도림천 지역의 벚꽃 촬영하기위해 안양천으로 나갔다.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벌써 꽃잎들이 떨어져 도로가에 떨어진 꽃잎이 수북히 쌓여있다. 신도림역에 내려 도림천을 따라 내려 오다보니 멋진 라틴 아메리카풍의 옷을 차려 입은 남녀가 벚꽃나무 아래를 갇는 모습이 흰 벚꽃과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금까지 인물사진을 제대로 찍어 보지 못했는데 비록 뒷모습이지만 조리게를 F2.8에 놓고 힘껏 당겨 보았다 역시 멋지다. 안양천 제방에 올라서니 이번엔 풀똑이꽃이 만개 했고 철쭉은 금방이라도 터질듯 꽃봉우리가 부풀어 올랐다. 이미 벚꽃은 제 구명을 다하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기위해 나욌다 가끔 바람이 강하게 불때마다 꽃눈이 내린다. 그런 눈을 맞으며 꽃눈속에 파묻친 사람들이 너무 즐거워한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하류  201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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