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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양귀비꽃(4)-뚝섬X게임장

바람아님 2019. 7. 13. 09:21

 

 

 

 

[眞師日記] 양귀비꽃(4)-뚝섬X게임장



올림픽공원 장미촬영을 마치고 뚝섬 장미원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벌써 30도에 가깝게 기온이 올랐다.
활동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고 이곳의 장미는 대부분의 꽃잎이 이미 마르고 있었다.
몇컷을 찍다 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촬영을 멈추고 귀가 하던중 X-게임장 근처에 영귀비꽃을
발견하고 촬영에 들어 갔다.


그러나 이미 몸이 지쳐 있어 흔히 말하는 방송분량 맞추기 촬영이 되고 있었다.
방송분량 맞추기 촬영이란 미리 시간이 결정되어 있으므로 시간 때우기 촬영을 말한다.
그렇게 촬영을 하고 나서도 나 스스로 우수워 졌다. 어디 얽매인것도 아닌데 왜 이런촬영을 한것일까?
이곳도 역시 장미원처럼 이미 많은 꽃들이 시들고 있어 촬영에는 부적합한 상태였다.


그러나 사진은 더 엉망이 될수 밖에 .... 불성실한 자세가 어떻게 망가졌는가를 경계 하고자
그냥 포스팅 하기로 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뚝섬X게임장 2019-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