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아파트에서 본 일출(8/10)

[寫眞]아파트에서 본 일출(8/10)     오늘 아침 일출이 좋을것 같은 예감이 들어 일찍 일어 났다. 여의도로 갈까? 양화지구로 갈까? 아니면 개웅산에 올라 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다. 그렇다고 내 베란다 스튜디오를 사용하는것은 식상하고 궁리 끝에 개웅산이 보이는 아파트 구석자리로 결정하고 5시 20분 부터 기다렸다.드디어 황홀한 일출이 시작 되는데 좁은 공간을 비집고 보는 풍경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여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는 서울 하늘이 작난이 아니다. 공연히 밖으로 나간일이 후회된다. 삼각대를 안가지고 나와 ISO를 높였더니 노이즈가 생각보다 많이 낀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동 이펜하우스  201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