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소래습지생태공원(6월)

[寫眞]소래습지생태공원(6월)    유월 중순 해당화를 찍으러 간다간다 하면서도 아직까지 가지 못하다가 짬을 내서 출사에 나섰다. 생각대로 해당화는 본대는 이미 꽃이 폈다 지고 지금은 어쩌다 늦게 맺은 꽃봉우리가 몇몇 피어있다. 이곳은 넓은 습지라 하늘이 맑은날 풍차와 함께 찍는 사진이 퍽 이국적이다. 때마침 중국말을 하는 관광객 몇이 어떻게 알고 왔는지 풍차 촬영에 열심이다. 자칫 밋밋할것 같았던 내 사진에도 활력이 생겼다. 역시 자연속에 가장 잘 어울리는것은 인간이다.  삘기도 하얗게 꽃이 폈다. 모처럼 찾은 습지에서 맘껏 힐링을 느끼고 돌아온 날이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소래습지생태동원  2019-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