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배롱나무 꽃
배롱나무 꽃 백일동안 핀다고 해서 일명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서울 경기 지역에서 그럴만한 장소를 찾지 못해 남들이 찍어 올리는 사진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던중 포토친구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찍은 배롱나무 꽃 사진이 올라 왔다. 내게는 가장 기쁜소식이었다. 날씨가 더워 외출이 어렵지만 이번 기회를 놓칠수는 없었다. 다음날 일찍 박물관으로 출사에 나섰다. 박물관은 언제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도 이른 아침인데도 땀이 줄줄 흐른다. 박물관은 조금이라도 바깥온도를 낮추려고 사방에 분무장치를 하고 하얀 물안개를 내 뽐는다. 거울못 주변에 빨간 배롱나무 꽃이 유난히 붉게 다가온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거울못 주변과 근처에 있는 탑 주변만 돌아 봐도 배롱나무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20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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