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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관곡지 蓮

바람아님 2019. 8. 20. 08:57

  

  

  

  

  

[寫眞]관곡지 蓮

  

그동안 수련만 몇번 담다가 모처럼 활짝 개화한 연을 담으러 이달초 관곡지에 들렀다.
연꽃의 개화 상태를 알아 보는 방법중 가장 정확도가 높은것은 얼마만큼 벌들이 모여 드는가를
관찰하는 일이다. 동틀무렵 관곡지에는 수백마리의 벌들이 각각 꽃들에 달라 붙어
벌의 축제를 보는듯 하다.


내가 연꽃을 촬영하는 방법은 주로 역광 내지는 반역광을 즐겨 촬영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사람들 사진에 비해 다소 어둡다. 역시 진사코는 개코가 틀림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꽃반 진사반이다. 그렇게 대충 마무리 하고 더워지기전에 귀가 하였다.
잔뜩 기대를 갖고 사진을 컴에 올리는 순간 기절 초풍을 하였다.


모든 사진이 이상하다.
초점도 안맞고 색감이나 모든것이 뒤틀어져 있다. 얼른 사진 정보부터 점검에 들어 갔다.
그런데 아뿔사 어제 집에서 수동으로 화이트발란스 테스트를 했는데 다시 자동으로 원상북구를

안해 놓은 것이다. 나는 늘 자동으로만 사용해서 아직 수동 조작은 익숙치 않다. 그래서 연습한건데.......

할수 없이 다음날 다시 관곡지를 갈수밖에, 이날도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


사진을 알수록 더욱 어려운것이 역시 빛의 컨트롤이다.
특히 빛의 세기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간대에서는 더욱 힘들다.
이날도 내딴에는 보정 한다고 약한 빛에서 스팟으로 몇컷 찍었는데 이건 아니올시다였다.
그렇게 관곡지에서의 연꽃 촬영을 마쳤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관곡지  20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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