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오이도 노을
한 해를 또 넘기는 마음은 늘 무언가에 쫒기는것 같이 횡하다. 오이도 날씨 역시 구름이 잔뜩낀 모습이다. 그럼에도 많은이들이 이 풍광을 즐기러 나왔다. 기왕에 왔으니 오이도 빨간등대로 올라 갔다 그동안 여러번 왔었지만 이 등대는 한번도 등대 위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서서히 확연한 윤곽을 내보이기 시작한다. 담을수 있었다. 해넘이 사진은 지난번 포스팅한바 있고 오늘은 그 잔여물들을 모아 포스팅한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오이도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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