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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 도담삼봉

바람아님 2020. 1. 19. 09:20

 

 

[寫眞] 도담삼봉

 

 

충주호에는 지금 담수능력 증대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전망대에 올라 갈수 없는 상태다.
그래서 그냥 갈까 하다 도담 삼봉이라도 보고 갈 생각으로 단양을 향했다.

충주호를 구불구불 돌아 가는것은 위험해 보여 충주 제천간 국도로 나갔다.
이 국도도 많이 달라 졌다. 대표적인 고갯길인 박달재도 터널을 뚫어 평탄한 길이 되었다.


제천시구간에 들어서니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의림지가 궁굼해 잠시 둘러 보고 매포로 향했다.
매포에는 반가운 도담삼봉이 청명한 하늘과 파란 호수의 물사이에 붕 떠있는 느낌이다. 
지금은 유람선도 다니지 않는 데도 예상외로 많은 이들이 관광을 하고 있다.


열심히 몇컷을 찍고 잠시 쉬려고 카메라에서 눈을 뗀순간  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설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소백산 정상과 능선의 하얗게 쌓인 눈이 마치 이국적인 풍광이다.
힘껏 망원렌즈를 당겨 보니 연화봉 소백산 천문대가 위용있게 서 있다.
이풍광이 이번 여정의 피로를 다 풀어 주는것 같아 한참을 줌으로 당겨 이곳 저곳을 구경 하였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도담삼봉  20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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