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1.19 01:01
어둠이 들짐승처럼
몰려와도 걱정하지 마.
길가 숲속 울부짖는
그림자도 무서울 것 없어.
진정 두려워할 것은
네가 가는 곳을 잃는 거다.
네 앞길만 보고 가면 돼.
서두르지 말고 뚜벅뚜벅.
몰려와도 걱정하지 마.
길가 숲속 울부짖는
그림자도 무서울 것 없어.
진정 두려워할 것은
네가 가는 곳을 잃는 거다.
네 앞길만 보고 가면 돼.
서두르지 말고 뚜벅뚜벅.
촬영 정보 해 질 녘 수원 서호공원을 걷다가 문득 멈춰섰다. 렌즈 16~35mm, iso 500, f2.8, 1/6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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