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1.26 01:01
뭘 보고 있을까요?
아랫마을 갑돌이?
시끄럽게 하면 안 돼요.
눈으로 손으로만 말해요.
부뚜막에 올라간 고양이처럼
어떤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하지만
때로 등잔 밑 세상도 들여다봐요.
아랫마을 갑돌이?
시끄럽게 하면 안 돼요.
눈으로 손으로만 말해요.
부뚜막에 올라간 고양이처럼
어떤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하지만
때로 등잔 밑 세상도 들여다봐요.
촬영 정보 포근한 설 연휴, 서울 북촌 한옥마을 풍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렌즈 16~35mm, iso 100, f 10, 1/100초. |
'文學,藝術 > 사진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벽화마을-02.강풀 만화거리 [정동길 옆 사진관] (0) | 2020.01.29 |
---|---|
[정동길 옆 사진관]한국의 벽화마을- 01.이화벽화마을 (0) | 2020.01.28 |
[조용철의 마음 풍경] 걱정하지 마 (0) | 2020.01.22 |
[WIDE SHOT] 추워야 제맛, 장흥 매생이 (0) | 2020.01.21 |
[조용철의 마음 풍경] 겨울비 내리던 날 (0)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