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寫眞] 비갠 안양천 風景('20)

바람아님 2020. 6. 3. 08:34

  

아침까지 세차게 내리던 비가 12시가 가까워 오자 그치기 시작하고
연이어 파란 하늘이 열렸다.
부지런히 장비 챙겨 찾아간 안양천 광명 햇살광장 나무 데크위로 하얀 수증기가
연일 뿜어져 나온다. 이광경에 취해 잠시 이곳에 머물며 그 장면을 촬영하고
범쇄다리를 지나 철산 징검다리 방향으로 옮기며 또다른 유채꽃밭에 당도했다.


이때는 이미 많은 이들이 운동하러 산책하러 나와 덩달아 유채꽃에서 기념사진들을
찍고 있다.
대충 몇컷을 찍고 돌아 서는데 가을하늘 처럼 파란 하늘이 아름다워 보였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 20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