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12. 21. 03:02
“작곡가들에겐 탄생 100주년이니 서거 50주년이니 하는 기념연도가 왜 그렇게 중요하죠? 화가나 문호의 경우보다 훨씬 크게 기념하는 것 같아요.”
지인의 질문에 잠시 골똘해졌지만 이내 답을 찾았다. 음악은 재현예술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악보만 들여다봐서는 음악을 느낄 수 없다. 연주라는 ‘행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연주하는 순간, 그 자리는 진품이 있는 자리가 된다. 그러므로 어떤 작곡가의 탄생이나 서거 기념연도를 맞아 그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일은 자연스럽다.
https://news.v.daum.net/v/20211221030253857
[유(윤종)튜브]작곡가들 영감의 원천, 호프만 서거 2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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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낭만주의 문호 호프만은 슈만과 차이콥스키, 오펜바흐 등의 음악작품에 영감을 주었다. 그림에도 남다른 재능을 자랑했던 호프만의 자화상. 동아일보DB“작곡가들에겐 탄생 100주년이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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